만성 난시이고, 이전에는 쿠퍼비전 바이오피니티 토릭을 사용했었습니다. 비타가 산소투과율에 있어서 바이오피니티보다 좀 더 우위에 있었고 새로운 제품을 접해보고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왠걸. 난시 교정이 또렷하게 더 잘 되더라구요. 격하게 움직이거나 운동할때도 축이 틀어지는 느낌이 없습니다. 착용감도 비타가 낫다고 생각했는데 그 이유가 아래로 갈 수록 두꺼워지는 일반적인 소프트 난시렌즈의 구조와는 달리 렌즈 옆 가장자리가 두껍고 위 아래는 얇은 구조로 난시를 교정해줘서 눈을 깜빡일때 이물감이 적어서 입니다. 무엇보다 아침에 착용해서 저녁 늦게까지도 (원래는 이렇게 오래 착용하면 안돼요!) 촉촉하게 유지되는게 좋았어요. 아직 난시제품은 비타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 망설이는 분들은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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