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오도란트는 여름에 땀 많은 사람에게는 필수 제품이죠. 그런데 바이빠세는 불쾌한 땀 냄새는 잡아주는데 땀은 잡아주지 못하고요. 특히 겨드랑이에 바르고 나서 한참 동안 기다려야 건조됩니다. 기다리는 시간에 벌써 옷을 입었을 거예요. 데오도란트를 한 번만 그어준다는 생각으로 얇게 바르면 빨리 건조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아무리 야외 활동하고 땀 흘려도 시큼한 땀 냄새는 안 납니다. 옷에 땀 냄새 배는 게 정말 싫은 경우, 특히 연인 앞에서 땀 냄새날까 봐 팔 올리는 동작이 신경 쓰이는 경우에는 괜찮습니다. 대신 베이비파우더 향이 강해서 겨드랑이에 뭔가 발랐다는 걸 알게 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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