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스 팻걸 식스팩 다 쓰고 다른 거 써보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비슷한 내용물에 통만 다르겠지 했는데 의외로(?) 차이가 있었습니다.
식스팩이 반투명한 겔 느낌이라면 암캔디는 좀더 크림 같습니다. 그리고 암캔디에는 분홍색 캡슐이 있어요. 솔직히 얼마나 효과가 있겠나 싶지만서도 좋은거 들어있을 것 같은 믿음을 줍니다.
단점1. 아직 3일밖에 안써봐서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상큼했던 식스팩과는 달리 암캔디는 좀 한약같은 냄새나요. 향이 썩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단점2. 바르다보면 흰 때처럼 밀립니다. 마르면 허옇게 뜨구요. 이게 제일 마음에 안듭니다.
큰 장점이 보이지 않는다면 재구매는 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블리스도 한국에서 철수했는지 예전에는 면세점에도 팔고 그랬는데 요즘엔 파는 곳이 안보이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