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테라피부터 미쟝센 로레알 무코타 등등 써봤는데 끈적임 하나 없이 실크처럼 부드러울 수 있단 것에 깜놀
탈색모에 펌 안하고 1년에 두번 매직하면서 두달에 한번 전체 염색하는데 고무줄처럼 늘어나고 엉키던 머리가 진짜 신기하게 엉키지 않고 부들부들하네요
샴푸 - 트리트먼트나 컨디셔너 후에 타월 드라이 하고 7번 펌핑해서 두피쪽부터 머리끝까지 듬뿍 바르고 드라이어로 말려줘요(숱이 사자급이라서ㅋㅋ겨드랑이쯤 오는 기장)서너번 펌핑으로는 부족한 느낌이더라구요
근데 양도 은근 꽤 되서 팡팡 써도 서너달은 쓸 용량이겠더라구요
암튼 가격대비 마법을 경험한 느낌이에요
전 헤어제품 특히 헤어에센스 쪽으론 만족스러웠던게 없는데 39년째 살면서 첨 만족스러운 헤어제품
아무래도 나에게 만큼은 인생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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