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가격 (9900원)에 이렇게도 쫀쫀한 앰플은 오랜만이였음. 나는 갠적으로 진짜 꾸덕~한 앰플 좋아하는데 얘가 딱 그런아이. 안티에이징 세럼인지라 수분, 유분력도 적당하게 충분하고 발림성 좋고 다좋은데 좀 자잘하게 맘에 안드는 데가 많음...
첫째로는 상처? 여드름 짠부위에 바르면 따가움;; 이런애가 별로 없었는데 좀 당황스러웠음.
두번째론 성분... 딱히 좋다고 말할수 없음ㅋ 향료도 들어갔고... 요즘 성분좋은애들 넘쳐나는데 이정도면 별로인거지.
세번째로는 꾸덕한 제형에서 오는 특징인데, 헤프게 써지게 됨. 나는 한번 바를때 양쪽볼에 한방울씩 세번 나눠 바르는데 장난안하고 보름 안썼는데 지금 거의 바닥임;; 원래 에센스 막쓰는 타입이지만 그래도 이정도일줄이야ㅋㅋㅋ
하지만 디게 자잘한 단점이기에 솔직히 평에 영향을 끼칠정돈 아니었음... 따가운게 좀 그렇긴해도 뭐.. 가격이 가격인지라 참아줄만함으로 굿굿!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