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끝판왕
🙂 이 제품은 미샤 초보양과 유사합니다. 컬러, 커버력, 발림성까지 유사하고 초보양이 조금 더 유분기가 느껴지고 다크닝이 일찍 찾아온다면 과일나라가 지성 피부도 쓸 수 있을 만큼 지속력이 강한 편입니다.
특히 과일나라의 지속력은 계절의 편차는 있지만 평균 4-5시간은 수정 화장을 하지 않고 버틸 수 있습니다. 저는 모공 프라이머와 루스 파우더를 같이 사용해서 최대한 지속력을 높여주고 있는데요. 시간이 지나서 무너질 때도 예쁘게 무너집니다.
컬러는 초보양과 마찬가지로 잿빛이 있는 핑크 베이스입니다. 그렇지만 과일나라와 초보양을 손등에 나란히 바르고 보면 초보양이 붉은 빛이 돌아서 구분이 가능합니다.
⭕️ 초보양: 훨씬 더 붉은기가 강한 잿빛
⭕️ 과일나라: 초보양에서 붉은기는 뺀 잿빛
기존에 초보양을 단독으로 사용하면서 만족했지만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과일나라가 대체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점은 온라인이 아니면 구입하기 어렵다는 건데요. 그래도 단종되지 않고 꾸준히 생산되는 중이라서 다행이네요. 제발 단종 없이 이대로 쭉 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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