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참 진정한 사치품이다라고 편견을 가지기도 하고, 스틱이나 크림타입 제형은 워낙 먼지같은 문제 때문에 간편하지만 귀찮은 저한테는 비위생적일거라 생각했는데, 그 생각을 바꾸게 해 준 아이에요.
일단 3가지 색상 중에 본인 피부톤에 맞는 하이라이터 쓰시면 되구요. 저는 제일 밝은 걸로 쓰고 있어요! 하얀쪽은 자연스러운 은은한 광, 반대편은 좀더 심화된 광이라고 보면 되는데, 하이패션 런웨이에 "비싸보이고 고급스런" 피부효과를 내기 위해 이 아이를 손으로 톡톡해서 바른다고 하네요.
톰 포드에서도 이거랑 정말 똑같은 하이라이터 밤 듀오 스틱이 나오는데, 지속력은 아직 테스트전이라 모르겠는데, 팻 듀오 스틱은 뚜껑반대편쪽에 모양이 뭉개지지 않게 잡아주는 스펀지가 안착되있는데, 톰포드는 그렇지 않았던게 기억이나네요. 그리고 톰포드는 하이라이터 반대편에 블러셔가 있었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