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지오마 바디스크럽과 마찬가지로 입자가 굵어서 시원하게 스크럽이 잘된다. 지오마 다른 제품과 비교해보자면
1. 오일이 더 뭉근하고 끈적끈적?한 느낌이 든다. 물 살살 묻혀서 스크럽하지 않으면 피부 상처나기 딱 좋음
2. 향이 별로다.(매우 개인적인 의견) 나는 파우더리한 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향을 맡았을 때 첫 느낌은 '어 이거 엄마꺼 설화수 팩트냄새!!'였다. 한마디로 옛날 백화점 화장품에 많이 넣었던 파우더파우더 그 자체 향. 베이비파우더처럼 포근한 향이 절대 아니고 분가루를 콧속에 집어넣는듯한 깊고 무겁고 답답한 향이다.
한정판이라길래 궁금해서 파우더리한 향인거 알고 샀는데 생각보다 더 내 취향이 아니라 굿굿은 못주겠다. 그래도 스크럽은 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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