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화이트토끼 화장솜을 쓴다.
한여름이 되어 기온이 너무 높아져서 가뜩이나 얼굴에 열이 잘 오르고, 학생때부터 여드름을 달고 살았기 때문에 피부도 얇다. 그래서 가벼운 토너를 냉장고에 넣어두고 토너팩을 하다가 5겹 화장솜 괜찮다고 해서 할인할때 샀었음.
결론을 말하자면 딱히 이 화장솜을 써야 했을까 싶을정도로 기대감엔 너무 못 미치는 제품. 5겹이라고 해서 토너를 더 적게 쓸 수 있을거 같아서 샀는데 오히려 더 먹는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식염수팩으로 돌아서고 식염수까지 사게됐음. 토너 조금 아끼려다가 식염수까지 비용이 플러스되었음. 재구매는 하지 않을거 같다.
좋은점은 토너든 식염수든 먹이면 오래 머금고 있는다는 것. 식염수팩을 즐겨 하는 분이라면 사는것도 좋겠다.
그렇지 않은 분이라면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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