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아.. 사용했을때 악몽이 떠오르는 제품.
분명 이 제품 리뷰들이 엄청나서 호다닥 올리브영가서 구입.
떨리는맘으로 샴푸끝내고 나와서 젖은머리에 다른 에센스처럼
적당량펌핑하고 꾹꾹 눌러서 바르고 드라이 시작했음..
분명히 과하게 사용하지않았고, 타 오일 에센스처럼 똑같은 방법 적용해서 사용했는데 머리가 완전 유전터진듯 기름진 현상이 발생함. 완전 당황하며 드라이로 어떻게 잠재워보려 했는데 드라이할수록 탈색망한머리처럼 주욱 늘어나질않나 머리칼이 엄청 뭉치고 끈적하고, 손에도 기름끼 한가득이됨.
결국 다시 재샴푸하는 지경까지 이르러서 다신 도전?도 하고싶지않은 제품이 되어버림...ㅜㅡㅜ
사바사겠지만 내머리카락엔 전혀 맞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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