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상당히 좋아하는 모이스처라이저 중 하나입니다.
크림계의 대부이자,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발표하던 해에 출시한
유서깊은 제품인데요,
크림의 기본이 무언지를 제대로 잘 일러준다고 할 수 있어요.
촉촉한 보습력은 물론이고
그 다음에 사용하는 수정액 자차나
메이크업 잘 받게 도와주고요,
또한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서 피부가 편안합니다.
다만 향기에 대해선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데요,
(옛날 어머님들이 쓰시던 콜드크림 향기랑 흡사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이렇게 보습력에 충실하고
가격대로 좋은 제품은 찾기 힘듭니다.
여름철 피부
그리고 지성분들에게는 조금 무거우실 수 있지만
건성 그리고 민감성 피부에겐 좋은 보습력의 크림을 찾으신다면 꽤 만족하실 것입니다.
* 추신 : 남들이 엠브리올리스 크림을 썼을때 저는 요 폰즈 드라이 스킨 크림을 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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