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단리뷰
같이 받은 리차징 에센스 팩이 에센스가 넘 넉넉하게 적셔 있는게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썼었는데, 얘는 용기 특성상 윗 부분은 많이 안 적셔져 있어서 쓰기 더 편했다. 아랫부분으로 갈 수록 약간 점성 있는 액체가 찰랑찰랑 한게 내 타입은 아닐 것 같지만..
- 아!! 이거 열었더니 꼭 붙어 있어야 할 것 같은 씰이 떨어져 있고, 윗 부분 팩 두장이 구겨져 있었다. 그러고 나서 다시 보니 뚜껑과 본통을 연결하는 스티커가 너무 많이 구겨져 있고, 끈적이도 많이 묻어 있었다. 갑자기 이게 반품 상품이었던 건 아닐까 좀 찝찝해짐.. 그러나 이미 꺼내서 쓴 데다, 평가단 제품으로 받은 거라 아니라고 믿고 다시 쓰기로 함. 반품제품을 다시 포장해서 보낸거라면 회사에 실망스러운 부분이다.
- 제품만 보자면 사용감은 리차징 에센스 보다 더 맘에 들었다.(윗 부분 한정일지도) 향이 맘에 걸리는데, 나한테는 약간 호텔 향 처럼 느껴지는데,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향이 아니라서 이런 향을 내기 위해 성분도 좋지 않은 향료를 왜 넣었는지 잘 모르겠는 부분이다.
-시원하게 쓰면 향도 완화되고 사용감도 더 좋을 것 같아서 냉장고에 일단 넣어둠.
- 케이스랑 촉촉한 제형이랑 맘에 드는데 향이 아쉬웠고, 첫 인상에서 약간 미심쩍은 부분이 있어서 점수가 좀 마이너스 된 것 같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