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대를 하고 산 브러쉬지만
써보니 제 화장need 와 잘 맞지 않아
손이 잘 가지 않는.. 브러쉬예요
이유를 적어보면,
1. 이 브러쉬는 쫀쫀하고 점성이 있는 더블웨어나 나스 롱웨어, 입생 올아워, 초보양비비 이런 비비나 파데를 소량 올릴때에는 브러쉬 자국을 안남기는 편이지만, 얇고 묽은 파데인 입생 잉크파데, 로라메르시에 틴티드 모이스쳐라이져나 미샤 래디언스 같은걸 바를땐 브러쉬 자국을 남기는 편이예요 참고하세요^^ 전 주로 여름에 묽은 파데 올릴때 브러쉬를 쓰는 편인데 영~잘못 산것같아요 ㅎㅎ
하지만 쓰시는 파데가 좀 점성이 있다면 추천해요♡
아 그리고 같이 산 친구 말로는 바비파데들은 다~ 잘발린대요♡
2. 전 심한건성이라 자차에 비비에 프라이머를 2~3개나 쓰는 편인데..이 브러쉬를 쓰면 왠지 파데 밑에 잘 발라놓은 이런 브러이머류들을 다 깍아놓는 느낌이 들어요 또 사실 이 브러쉬로 파데 깔고 나온날은 그 프라이머들을 써서 발휘되는 지속력이 현저히 떨어지네요 그래서 자꾸 손이 안가요
하지만 파데전에 바르는 프라이머가 별로 없으신 분들은 추천해요
3. 1,2번의 이유빼고는 별 흠잡을 부분은 없어요 모질도 부드럽고 세탁도 쉽고 빨리 마르는 편이고 털도 잘 빠지지 안고 그립감도 편해서 사실 사용할때 엄청 기분좋은 파데브러쉬중 하나이거든요 제 need 와 맞지 않는다는 것 뿐이죠
쫀쫀하고 점성있는 더블웨어같은 파데에 프라이머 많이 안쓰시는 분들은..매장에서 테스터 해보세요♡
구입하시는데 도움되셨음 해요♡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