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트릿 미 텐더 퀵 수딩 세럼

평가단으로 받은 제품입니다! 요새 미세먼지때문에 피부가 예민하기도 했고 평소 스킨케어 제품은 도전을 잘 안하는 편이라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사용해보았어요. -패키지 : 우선 패키지가 예뻐서 기분 좋았습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전반적으로 신경 쓴 느낌을 받았어요~ -분사력 : 내용물은 푸른색 젤리같은 쫀득해보이는 제형인데 의외로 엄청 미세하게 분사되어서 놀랐어요. 개인적으로는 스킨케어할때 얇게 레이어링 하는걸 선호해서 꽤 마음에 들었어요. 한번에 적당히 촉촉할만큼 분사되는걸 원하시는 분들은 약간 답답하게 느끼실 수 있을거 같아요:) -사용감 : 뿌리고 난 후 사용감은 약간 예상과는 달랐는데 수딩세럼이라 시원하고 가벼운 느낌을 생각했는데 말 그대로 '세럼' 을 바른 느낌이였어요. 쫀쫀한 느낌? 요새 날이 더워지고 있어서 가볍게 자주 뿌리기엔 약간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더라구요. 어디까지나 세럼이니까요! 저는 아침에 앰플쓰기는 부담스럽고 스킨-수분크림만 바르자니 너무 라이트할때 중간과정에서 칙칙뿌려주는게 베스트 인거같아요~ 아! 향이 꽤 있는 편이라 그 점은 조금 불편했네요. 피부가 민감한 편인데 사용 후 트러블이 올라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가격 : 세럼용량을 생각하면 가격책정이 이해가 가기는 하지만 그래도 비싼 감이 있어요. 선뜻 구매하기는 힘든 느낌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