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 정가운데, 눈밑, 입주변이 칙칙(?)하고 얼굴이 전체적으로 누런끼와 초록색이어서 화장할때면 이마와 입주변 톤정리에 신경을 많이 썼어요.
그러다 미백관리 필요성을 느끼고 구달 청귤 비타 C 크림을 세럼과 함께 구매했어요. 거의 한달을 고민하다 11번가에서 세일할때 저렴하게 구매했어요.(할인받고 신나서 시카 레스큐 거즈패드까지 38,080원에 구매했어요!) 미니사이즈 세럼과 크림이 들어있는 기획구성이라 여행용으로 쓰기 딱이더라구요.
2주 사용하면 효과본다길래 아침 저녁으로 스킨-세럼-로션-크림순으로 기초케어했어요. 금빙 흡수되고, 끈적임이 없다고 그랬던거 같은데 전 흡수시키고도 좀 끈적이더라구요. 4일 정도 지나니까 이마, 턱에 트러블 생겨서 중단해야하나 고민하다. 2주면 효과본다니까 좀만 참아보자라고 생각하며 사용했어요.
2주째 트러블이 올라오는 양이 적어지고 피부톤이 밝아진지는 갸우뚱.
3주째 피부톤이 밝아짐을 느낌. 후기에서 안색이 밝아지며 숨어있던 기미가 보인다던데 저도 그렇더라구여요. 그리고 줄어들었던 트러블이 다시 턱과 왼쪽볼에 올라와서 트러블 진정 제품 사용하면서 비울때까지 좀만 더 써보자하는 마음으로 계속 쓰고 있어요.
제가 구달 비타 C 세럼, 크림쓸때 비타민가루 쓴 친구는 훨씬 더 하얘졌더라구요.
세럼과 크림 사용하는 것도 제일 중요하지만 선크림 바르는게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저는 자꾸 깜빡해서 이거 바르면서도 한번씩 깜빡해서 효과를 덜 본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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