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랑 묶어서 14000원인가에 팔길래 사봤어요 ㅋㅋㅋ
일단 용량이 넉넉해서 참 좋고 성분도 굉장히 좋은 편이더라고요.
향도 독하지는 않은데 클렌징 워터 특유의 약간 쎄한 향이 납니다. 하지만 냄새가 진하지 않아서 저는 오히려 좋았어요.
피부를 닦을때나 닦고 나서도 따갑거나 답답한 느낌 없이 깔끔해요.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를 제외하고 웬만한 메이크업은 다 지워지는 편이에요. 화장솜에 적게 묻히면 오히려 자극적으로 느껴져서 듬뿍 묻혀 닦으니 펄섀도우도 은근 다 지워져요!
그리고 눈에 들어가면 엄청 따갑답니다.. 더샘 티라인 제품들은 눈이 따갑진 않았는데 이건 눈에 들어가면 엄청 시리고 따가워요ㅠㅠ 성분은 참 괜찮은데 눈에 들어가면 왜 이렇게 따가운지 알 수가 없네요...ㅎ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