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허벌 헤어 토닉

두피상태 : 1. 원래는 아니었는데 일년 전부터 아침에 샴푸하면 저녁에 정수리에서 냄새남. 2. 머리감고 하루정도 지나면 슬슬 떡이짐. 3. 두피에 뾰루지가 많음 4. 그런데 그 두피여드름을 자꾸 건드려서 딱지가 생김 (짜서 없애도 여드름 계속 생김) 5. 3,4번 반복하니 비듬도 좀 생김 6. 약국에서 두피트러블용 샴푸같은 치료제를 하나 사서 사용했으나 그 치료제는 효과 없었음(치료제 많아서 내가 사용한 것만 나에게 안맞는 것일 수도 있음) 사용후기 : (2월 19일에 받아 12일간 사용함) 1.좋았던점 정수리냄새라던지 두피냄새가 안난다. 머리를 감고 말린 후 사용해주었는데(물론 머리 감지 않을때에도 집에 있으면 간지러울때마다 사용함) 아침에 머리를 감고 나도 저녁까지 불쾌한 냄새가 올라오지 않는다. 가려운부위나 뾰루지가 올라와 만져질때 마다 사용했는데 순간적으로 시원한 느낌덕분인지 예전엔 손으로 계속 자극을 주던 것이 이 제품을 사용 후 두피에 물리적 자극을 가하지 않아 좋다. 물론 사용직후 가려움이 해결되고 뾰루지를 짜지않아서 딱지도 생기지않음. 물리적자극을 가하지 않아서 그런지 비듬은 사라짐(그러나 이게 비듬 개선에 효과있다라고는 말 못하겠음 내가 생겼던 비듬은 머리를 계속 긁고 트러블을 짜고 살짝 올라온 트러블들도 자꾸건드려서 생긴것 같으므로 그래도 확실히 비듬같았던 하얀 두피 각질은 생기지않음) 2.글쎄 두피트러블이 사라졌다던지 머리에 기름기가 예전보다 줄어들었다던지 하는건 모르겠다. 두피냄새가 확실히 나지 않기는 하지만 트러블 개선에 대해서는 12일 밖에 사용하지 않았기때문에 크게 느껴지는게 없다. 사람에 따라서는 장점이 될수도 있고 단점이 될수도 있는부분-향이 강하다 때문에 이 강한 특유의 향에 거부감이 든다면 싫어할 것 같다. 다행히 나는 향에 거부감이 없어서 괜찮았다. 이 향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사용하고 시간 지나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하고 살거라면.. 글쎄.. 시간지나도 머리에서 마치 향 강한 헤어에센스를 바른듯이 거의 하루종일 향이 난다. 이 향때문에 사람에따라 호불호가 갈릴듯하다 3.단점 단점이다!! 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두피에 바르다가 잘못해서 눈에 들어갔는데 화하게 만드는 성분 때문인지 이 제품이 닿은 눈 주변 피부가 빨갛게 달아올랐으며 눈은 한...30초에서 40초?? 정도 아팠다. 눈에 안들어가게 당연히 조심해야하지만 직접 경험하고나니 더욱 조심해야겠다 생각이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