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 향수.
1. 잔향 지속력이 가장 큰 장점인 향수.
머스크 잔향이 매혹적이고 24시간도 더 간다고 생각한다. 머리 안쪽에 뿌리면 머리를 묶고 푸를때마다 내 향에 내가 취한다.
2. 탑노트, 미들노트의 매력은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3. 오드퍼퓸이기도 하고 생각보다 많이 독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두번 뿌리지 마시길. 한 번 뿌릴경우에도 세게 펌핑 말고 살짝만 펌핑 추천.
4. 뿌리고 난 뒤 한시간 정도는 뒤에 외출해야 주변 사람들의 멀미를 예방할 수 있다.
5. 개인적인 꿀팁 : ‘향기를 뿜고싶다면 외출 전날 밤 샤워하고 두세번 펌핑하고 주무세요.’ - 첫향은 독하고 잔향이 매력적이며 지속력이 좋은 롤리타 렘피카를 활용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함.
6. 섹시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기에 적당한 향수이지만
롤리타 렘피카 오드퍼퓸은 탑노트가 너무 독하고, 주변인들에게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고, 저렴한 가격과 명성 덕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어서 희귀성이 떨어지는 느낌이라 조금은 더 희귀하고, 호불호가 덜갈리는 자연스러운 향의 니치향수로 갈아탐.
결론: 과유불급. 정말 살짝만 뿌리세요. 그래야 매력적인 향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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