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일회용 생리대쓰다가 유해성분파동이후 약 6개월동안 면생리대 사용중입니다.
일반 고분자흡수체생리대(혈 흡수되면 겔로 변하는...)를 쓰면 생리통도 있고 악취, 소중이 트러블을 많이겪어서 이젠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번주 8cm종양제거 수술받고 입원하는동안이랑 회복중엔 면생리대를 빨아쓸수없어서 고른 생리대임...
겔로된 흡수체가 아니라 편편하게 면 흡수체로된 생리대에요. 다행히 면생리대 쓸때랑 비슷하게 악취나 짓무름도 없고 얇은데 흡수력도 괜찮아서 눅눅하고 축축한 느낌이 일반생리대보다는 덜합니다. 흡수되는 양은 많지않은것같아서 자주자주 갈아줘야할듯.
그래도 대형치고는 얇고 보송하니 가벼워서 버석거리던 기저귀찬(?) 느낌도 들지않고 면생리대만큼 뽀송하게 흡수되진않지만 면생리대를 쓰지못하는 상황에 충분히 대체할수있는 일회용생리대라고 생각됨.
편하게 잘쓰고있어요.
아쉬운점이라면 양이 많은날에는 옆으로 잘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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