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리뷰를 남겨야 할까....
뭘까 이 기분은....
제품은 쏘쏘한데 가격이 극악무도하고 가렴주구하여 별 하나 깎았다. 4장에 3만5천원이면 비싼 축에 속하는데, 네임드 마스크팩들도 살 수 있는 정도의 가격이고, 이 돈이면 기회를 노려서 인터넷면세점에서는 설화수 자음유액을 살 수도 있다. 주사용계층은 40대 이상의 어머님들일텐데 덥석 이 마스크팩을 사시진 않을 것 같다고...
문제는 재구매도 안할 것 같단 점인데 우선 에센스가 너무 적게 들었다. 포장상자를 꼼꼼히 살펴보니 직원용? 이라고 적혀있던데 뭔가 다른 버전으로 나온 체험판인가 싶을 정도로.. 가격에 맞지 않는 양. 5~10ml정도는 될까?혹시 속에서 마른 건 아닐까 의심될 정도였다. 설명서에는 30분 붙여놓으라는데 불가능..
팩 자체는 쏘쏘하다. 같이 체험해준 어머니께서는 팩이 흐르지 않는 게 좋다고 하셨지만 그건 에센스가 적어서에요..☆ 탄력 음 어머니는 잘 모르겠다고 하셨다.
성분은 간략하게 봤는데 아주 나쁘진 않지만 뭐 엄청 좋은 것도 아닌듯한. 어차피 효과 좋으면 성분 나쁘고 성분 좋으면 효과 나쁜 딜레마라서 굳이 모든 걸 다 잡지 못했다 할 순 없는 것 같다.
다만 이 제품 주로 백화점 브랜드로 입점한듯 설명서에 나와있던데 그에 비해 제품력이 아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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