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단리뷰]
좀 더 객관적인 리뷰를 쓰기 위해 우리 엄마한테도 써보라고 했음(5n세)
일단 향은 장미향같은 게 나는데 약간 화학적인 냄새도 같이 남 못맡아줄 정도는 아님
제형은 보통 마스크팩이랑은 다른 제형인데 약간 오징어같음.... 신기했음 몰캉거리고 미끌미끌
위쪽 아래쪽 따로 나눠져있어서 들뜸 거의 없이 사용할 수 있음 그러나 굴곡진 부분(T존, 나비존)은 확실하게 밀착이 되지 않음 애초에 밀착력이 그렇게 우수한 제품이 아님 그래도 얼굴이 전체적으로 덮혀서 좋았음(남아돈다거나 머리카락에 달라붙지 않음)
이 팩 자체가 그런 것 같은데 보통의 마스크팩이랑은 다르게 담겨있는 에센스가 거-의 없음 팩 자체에도 그렇게 많이 묻어있진 않음 그래서인지 하고나면 수분감이 없음... 건조함 게다가 30분동안 하고있어야하니... 하고 난 다음 에센스든 수분크림이든 필수로 발라주어야 함 지복합성인 내가 건조함을 느낄 정도면 뭐....
그래도 하고나면 피부결이 좀 개선되는 느낌이고 요철도 조금 완화되는 느낌임 물론 팩이니까 일시적임
이 팩의 주요 기능인 주름개선(탄력)은 별로 효과가 없는 듯 함
엄마 역시 하고나면 건조하다했고 밀착력도 별로라고 하심 게다가 잘 찢어져서 잘못썼다간 하지도 못하고 버릴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제형에 아쉬움을 표하셨음(참고로 엄마 피부타입은 약건성이신 것 같음)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음... 정말 평점대로 '별로'가 딱 맞는 것 같음
굳이 써야할 필요성을 못느끼겠음.... 개인적으로 모든 스킨케어 제품 중 가장 드라마틱한 효과를 주는 제품은 팩류(시트팩이든 슬리핑팩이든)라고 생각하는데 정말 효과가 미미한 제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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