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단 리뷰입니다.
건성 피부이고 평소 스킨케어 단계는 토너-에센스-크림 입니다. 토너와 에센스까지는 물같은 제형을 선호하는데 그만큼 크림은 꾸덕하고 보습력이 높은 제품을 좋아합니다.
수려한의 주 고객이 4-50대 여성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만큼 유분감이 높은 제품일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생각보단 제형도 사용감도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랐어요. 일반 크림보다는 좀 더 묵직한 제형이지만 부드럽게 잘 펴발리고 어느 정도 유분감은 있지만 보습 뙇! 보습막 뙇! 이런 느낌이 아니라 그냥 일반적인, 수분보다 유분이 좀 더 높은 비율의 크림 정도의 유분감과 보습감이에요. 아무것도 안바른 손등에 테스트해봤을 땐 산뜻한 마무리감이라 생각될 정도로요. 아래에 다른 분 말씀처럼 내가 정말정말 악건성이다 라고 하시면 이것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향은 한방화장품 특유의 냄새가 나서 좀 거부감이 들었어요.
총평은 그저그런 무난한 크림이었다 정도에요.
맨처음 미개봉 씰을 제거할 때 떼는 거 정말 힘들었어요.. 좀 떼기 쉽게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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