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논란이 있어도 난 사실 좀 무감각한 편이라;;
그냥 집에있던 화이트 계속 쓰다가
남친이 사줘서 한 세달째 쓰는중인데
생각해보니 진짜 생리통이 줄었음.
원래 생리통이 심한 달은 엄청 심하고, 괜찮은 달은 또 참을만하게 넘어가는데
근 세달간 생리통이라고 말할 수 없게 줄었음.
!!!!!제일 중요한것은, 어혈이 엄청 심했는데 지금은 거의 없음!!!!
그래서 그 덩어리진 찝찝함이 사라져서 너무 좋음.
그리고 생리혈 양 자체가 줄어든 듯 함.
(누구는 또 생리혈 양 줄어드는건 안 좋은거라고도 하는데.. 무튼)
그래서인가 타 브랜드 중형보다는 상대적 크기가 작은 느낌이 있으나
실 사용에서는 작지 않았음.
괜히 스티커로 큰 포장지가 막혀있어서
화장실에 두고 써도 안심됨.
원터치 포장이 아닌것이 조금 아쉽지만, 그 정도야 뭐!
면도 부드러워서 자극이 적음.
무튼 난 이제 엔간하면 얘만 쓸 거임.
팬티라이너도 사서 써볼 생각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