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가 두툼하고 모질도 좋다.
그런데 사용감에 있어 미샤 휴대용 립브러쉬랑 그닥 큰 차이가 없다.
참고로 내가 립브러쉬를 사용해 주로 바르는 립제품은 차차틴트, 샤넬 알뤼르 잉크, 아르마니 립 마그넷같은 묽은 제형이다.
일종의 허세템이므로 면세점 찬스로는 구매해볼만 하다.
왜 그런 때 있지 않은가.
나이는 마흔을 향해가고 직급도 높은데 회사 세면장에서 한참 어린 후배랑 같은 거울보고 화장고치는데 로드샵꺼 쓰고 있음 왠지 좀 모양새 빠져보일 때.
그래서 샀고 이걸로 만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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