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일주일전에 배송받아서 오늘 아침까지 사용했습니다
리뷰를 남기기 앞서 다른사람들이 별로라고 하는데 내가 좋다고 강요할 수 없는것처럼 나 또한 다른 사람들은 좋다는데 내가 싫다고 강요할 수 없는것이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임을 미리 알려드리며 리뷰남기겠습니다.
워후..진짜 고든램지로 빙의되서 독설이 목젖에 달랑달랑 거리네요.
일단 케이스는 외관으로 보았을때 유리병처럼 보이나 가벼운 소질의 플라스틱(?)용기여서 욕실에 두고 사용해도 별 문제 없을거같습니다.
가격은 (정가)100ml/39,000원인데 100ml에39,000원이면 저렴한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성능은 웬만한 로드샵 헤어 에센스하고 맞먹습니다.
점성은 묽고, 평범한 오일 딱 그정도이고요.
문제는 향인것같네요
뒷면에 보면 머스크향이라고 적혀있는데
개인적으로 머스크<<<<<<<<<시트러스향 선호하는 편이라 모발에 바를때마다 역했습니다.
차라리 무향이거나 조금 더 가벼운 향료를 사용했더라면 부담이 없었을텐데 말이죠.
보통 '플라시보효과'라 해서 공짜로 리뷰단에 당첨되면 평소 안좋은느낌보다 더 좋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건 정말 아닌것같습니다.
이걸 바른다해서 갈라짐 및 엉킴이 덜했던것도 아니고요
차라리 이 가격이면 이거보다 훨씬 더 좋은 헤어에센스를 사용하는게 나을거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비추입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