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견디기위해 올리브영에 가서 미스트 이것저것 보고 고른 아이.. 흔들어 쓰는 오일리한 미스트는 한번도 써본적 없어서 걱정했지만 순하고 동물..뭐였지..암튼 그런게 맘에들어서 있던 세가지중 향도 괜찮고 내 피부에 좀 더 맞는 거 골라옴.
처음 썼을때 뿌리고 입술이 좀 따가워서 당황함ㄷ ㄷ ㄷ 두세번 더 뿌려보니까 안따가움.
분사력 짱짱한 애들 쓰다 이거쓰니까 미스트가 나한테 침뱉은 기분이었어요.... 주말에 게을러지는 편이라 집에만 있음 세수를 잘..안하게 되는데...금요일 저녘에 귀찮아서 세수하고 이거만 뿌리고 ...일요일 오후에 나가기 전까지 얼굴을 안 건드렸는데...그때까지도 피부가 모찌하더라구요..평소 주말엔 이렇게 지내면 좀 푸석해지는 편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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