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사은품으로 미니사이즈 받아서 사용해봄!
우선 향이 베이비파우더향이 강하게 나길래 혹시나 해서 성분 보니 역시나 항료가 ㅠㅠ 소량으로 바르니까 방부제용으로 넣었나 싶어도 아쉬움... 얼굴에 바르고 나서도 냄새가 계속 맴돌아서 혹시 베이비파우더향 싫어하시는 분들은 ㅠㅠ
처음에 짜면 오일 덩어리 같이 젤이 나오는데 슬슬 문지르면 일반 오일 바른 것처럼 금방 발림! 흡수도 일반 오일이랑 비슷한 정도. 이상하게 묵직한 느낌인데 그거에 비해 보습은 뛰어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속건성 지성피부인데 딥 클렌징 후 얼굴 당겨서 유존에만 소량 발랐는데 그냥 평소에 아르간오일이나 호호바오일 1-2방울 드립해서 바른 거랑 차이가 없었어요.
가을겨울에 피부 엄청 건조해지면 오일미스트 대신해서 쓸 수 있겠다 싶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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