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있을때 3년정도 쓰던 제품.
일반 생리대 사용하니 계속 피부에 상처나고 가려워서 바꿨었는데 덜 하긴 했지만 증상이 전혀 없어지진 않았었음.
그리고 아무래도 면이다 보니 흡수력이 좋지는 않고 그에 따라 냄새가 날 수도 있음.
자주자주 교체해줘야 하는데, 10개에 8천원 돈이면 솔직히 부담되는 것은 사실.
(미국에서 10개 들어있는 한 상자에 텍스까지 7불 안되게 주고 샀던것 같은데, 수입인데 가격 뛴건 아닌것 같음...)
릴리안 파동 이후 유기농 생리대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이 제품도 글픽에 리스팅도 된 것 같은데, 가격대비 질이 좋은가?에 대해선 솔직히 잘 모르겠지만,
추가로 공개된 제품 중 유한킴벌리, P&G, LG 생건 제품들이 있는 것을 보고 제조사가 싹다 썩었구나 싶고,
대한민국에 믿고 사용할 제품이 과연 남아있는지 의구심이 더 크기때문에 다시 갈아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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