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미 마스카라 살때 무배 채우느라 같이 샀던거 같아요!만원 안되게 사서 후회는 별로 없음.
속눈썹 끝쪽이 너무 짧아서 뷰러도 잘 안되고 왼쪽 눈은 군데군데 살짝씩 빈곳이 있어서 마스카라랑 같이 구매해봄. 꾸준히 사용하니 은근 효과가 있는거 같은데 안쓰니 으음....역시 이런건 꾸준히 써줘야 하는듯...
브러쉬가 커다란 치간칫솔 내지는 작은 분유병 닦는 솔 같이 생겨서 실수로 눈찌르면 진짜×5673747 겁내 아픔. 흰색 커다란 스크류브러쉬같은 느낌임. 브러쉬를 좀 더 가늘게 만들거나, 솔을 좀 더 부드럽게 만들거나, 아님 모양 자체를 바꾸던가.....그리고 흰색 브러쉬+투명한 용액+불투명한 파란색 통 조합이라 내가 얼마나 썼는지, 이게 묻어나오기는 하는건지 알 수가 없음...
처음 사용했을땐 안그랬는데 두번째 사용 할 땐(그 당시 어디 나갈데도 없어서 화장도 안하고 렌즈도 안 끼고 다녔음. 평소 하던거에서 바뀐건 이 제품을 자기전에 발랐던거뿐) 눈 밑이 부어올라서 안과갔더니 세☆균☆감☆염 진단받고 일주일 넘게 항생제 먹고 안약넣고 그랬음. 엄청 습하거나 더러운 곳에 보관한것도 아니고 그냥 화장대 위에 올려놨는데 세균번식한거보니 변질이 잘되나봄....모두 조심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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