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가단리뷰
평가단으로 선발되서 사용하고 난 후기입니다.
사용후기에 앞서 피부타입과 머리상태에 대해 적자면, 전체적으로 지성인데 머리쪽은 염색할때 트러블이 종종 올라옵니다. 아래쪽은 두번 탈색했고 위쪽은 염색만 한 상태로 극 손상모는 아니나 상태나쁜 인형 머리결같은 느낌입니다.
*장점
1. 향기: 역하지않고 은은한 향기여서 좋았습니다. 동백꽃은 커녕 동백향들어있는 화장품도 본적이 없는지라 이게 동백향인지는 모르겠는데, 집에 있는 화공약품 향 나는 로레알 금색 헤어팩에 비하면 천국의 향이네요. 그건 진짜 씻고 나서도 냄새가 나서 린스떡칠하고 나왔는데 이건 은은한 꽃향기가 납니다.
2. 머리결: 로레알말고 공짜로 얻은 한방향 나는 헤어팩도 썼는데 둘 모두 그냥 린스칠 한 효과밖에 못 얻었습니다. 씻고나서 한 반나절? 쯤 지나면 푸석한 제 머리로 돌아오더군요. 근데 이건 하루 종일 찰랑거립니다. 떡지지도 않고 머리가 끊기거나 엉키는것 없이 부드러워집니다.
*단점
디자인
이건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어쩔수가 없네요. 아주 불편해요. 제 머리길이는 어깨까지 오는데 물기가 있어도 뭉칠수가없어요. 근데 헤어팩 구조가 고무나 늘어나는 재질이 아닌 보자기 같은 걸 머리에 뒤집어 쓰고 앞에 붙어있는 스티커로 머리 둘레에 맞춰서 고정하는 것입니다. 제 손재주가 메주지만 여기까진 여차 여차했습니다. 그런데 이 상태로 마사지하듯이 머리카락에 바르라네요? 이러면 머리카락이 다 빠져나옵니다. 헤어팩이 좋으면 뭐합니까 아무리 노력해도 머리가 다 빠져나와서 바를수가없어요. 주섬주섬 머리카락을 모아서 바르고 넣고 반복하면 이미 손과 헤어팩에 다 에센스가 묻어있습니다. 머리카락이 아니라 손가락 털이 찰랑이는 기분이 듭니다. 만일 이 이 제품을 구매하실 단발분들께서는 에센스를 손으로 덜어내 머리에 바르고 고무줄있는 헤어 캡을 쓰세요. 마음에 평화를 얻으실 겁니다.
그 외 특징에 대해 서술한다면 일단 완전 건조가 아니라 적당히 물기를 짜내고 쓰는 점이 간편하여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팀팩이라고 쓰여져 있지만 뜨겁지는 않습니다. 작열감이 들지만 뜨거운건 아니고 후라보노 씹을때 화끈거리는 기분이랑 비슷합니다. 씻어내면 금방 사라집니다.
후끈한 느낌이 나쁘지는 않은데 눈에 들어갈까봐 겁이 났습니다. 무슨 성분때문에 이런 느낌이 드는지, 눈에 들어갔을시에는 어떻게 하라던지 무언가 설명글이 있었으면 좀 더 마음편히 사용할 수 있을것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고무줄 버전이나 좀 더 사용하기 편한 버전으로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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