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스크럽 제품엔 딱히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평가단 당첨되면서 써봄 용기는 반투명한 유리로 되어있고 표면에 써있는 글씨들이 너무 귀여웠음 뚜껑을 열고 위생캡을 들어올리니까 위생캡에 완전 쫀쫀하게 들어올려짐 바닐라 아이스크림같았음 진짜 이름 그대로 모찌 쫀득함 헤헤 일단 처음엔 향이 너무 별로였음 딱 봐도 호불호 갈릴거같은 향이였음 쌀가루 ? 그게 들어있어서 그런지 빵 냄새처럼 고소한 향이였는데 나는 별로였음 근데 얼굴에 사용해보니 이럴 수 가 향이 너무 좋음 진짜 손으로 막 떠서 먹고싶음 얼굴 문질문질하다보면 입술 주변에 묻을 때가 있는데 그냥 먹어버리고싶음 그냥 향만 맡을 때랑 얼굴에 사용하면서 맡는 향이랑은 좀 다르게 느껴졌음 또 스크럽 알갱이 크기가 작은 편이 아니고 좀 크게 느껴졌음 알갱이가 커서 그런건지 아님 작음에도 단단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얼굴에 사용할 때 가볍다라고는 못느꼈음 좀 세게 문지르면 자극적이다라고 느껴졌음 약 30초 동안 문질문질 한 다음에 씻겨내면 그때만큼은 기분이 넘 좋음 완전 미끌미끌하게 씻기는데 피부결 좋아지는게 바로 딱 느껴짐 완전 촉촉함 세안 후에도 건조하다는 느낌도 전혀 없고 스킨 로션 바르지도 않았는데 촉촉함 평소 되게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여서 다른 스크럽 제품을 사용하면 항상 얼굴이 붉어지고 두드러기마냥 붉게 올라왔음 근데 이건 그런거 전혀 없고 오히려 얼굴을 환해지게 해줌 스크럽 제품 사용하면서 얼굴이 붉어지지않은건 이 제품이 처음인듯 이 제품 사용하면서 제일 좋았던건 피부가 매끈매끈 해진거랄까 세안 직후에는 도자기 피부처럼 반들반들하니 피부가 이렇게 부드러울 수 도있구나 싶을 만큼 부드러움 한번 쯤은 사용해보길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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