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째 사용중인 데일리템
블랙 다이아: 검은펜슬에 은색펄
초콜릿 러스터: 초코브라운에 핑크펄 골드펄 섞임
하드렌즈를 끼고다니지만 위아래로 한번에 찍히면 찍혔지 신기하게(?) 뭘 발라도 웬만하면 번지지 않는 눈이라서 번짐 보다는 '예쁘게 번지는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
그런 점에서 크리니크 펜슬은 없으면 손이 떨리고..불안하고..두개 사서 하나는 밖에서 수정용으로 쓰고..
노세범 팩트로 유분 잡고 - 섀도 얹고 - 펜슬 얹으면 사실 수정 안해도 밤 늦게까지 끄떡없다. 요즘같은 여름에 번진다고 해도 꼬리쪽에나 좀 뭉개지지....
색상이 다양한편이 아닌데 초콜릿 러스터 같은 경우 로드샵에서 이정도 색에 깨끗한 펄감 뽑는걸 못봐서 이것저것 쓰다가 결국 돌아왔다. 굳이 뽑자면 에스쁘아?
장점
1. 예쁘고 자연스레 번짐, 유분 잡으면 잘 번지지도 않고
2. 로드샵엔 없는 색감과 펄감
3. 단종 안될것임ㅋ
단점
1. 샤프너가 없어서 불편
2. 빨리 굳어서 몽당연필 될땐 거의 못쓴다고 보면 됨
3. 은근히 단단: 개인차!
4. 색상이 몇개 없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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