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악한 가격만큼 제 일한다
울 엄마가 젊었을때부터 20년간
겔랑기초만 써와서 피부가 좋으신건가 싶다
이거 너무 촉촉하다 바르고 잘때까진 모른다
그냥 뭐 달달하고 향 좋네 부드럽게 발리고
아까워서 푹푹은 못쓰고 적당히
얼굴 다 펴바를정도??만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고 세수하려고 보니까 뭐지 싶다
내 피부에 트리트먼트 바른 느낌이랄까
갑자기 피부가 화장하기 전 10대로 돌아간느낌이다
이건 마치 푸석한 머리카락에 트리트먼트 했더니
물미역같은 머리가 된 느낌이랄까?
그렇다 아마 내 월급이 지금보다
40-50만원 오르면 주기적으로 사겠....
그냥 특별한 날 내가 나한테 주는 선물로...
이번달의 나와 다음달 그리고 그 다음달의 내가 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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