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인가.. 인터넷에서 싸고 디자인 예쁘길래 한번사봤는데 뭔가 믿음 안가게 생긴거 치고는 꽤 괜찮았어요
23호 썼는데 막 바를 때는 피부가 정말 좋아보이고 저보다(저는 딱 23호 아니면22호) 약간 어두운 피부톤인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한테 더 잘맞았던거 같아요 약간 두껍게 발리지만 그래도 피부는 예뻐보여서 좋았는데 촉촉해서 그런지 먼지가 많이 묻는 편이었구...역시나 퍼프가......공기처럼 가벼워서 손으로 바르는게 더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ㅠ
그리고 진짜 짱커욬ㅋ이걸로 쿠션 입문해서 다른 쿠션 봤는데 너무 쪼끄매서 놀랐었어욬ㅋㅋㅋ
디자인은 파란 잔꽃무늬? 였는데 이뻤지만 나중에 필름인지 투명고무가 빠지면서 종이도 같이 빠져서....속상했구요..
파데와 BB 그중간 느낌이에요
어릴때 쿠션입문용으로 샀던거라 그냥 막 좋았던 기억만 나서 굿을 줬지만 쿠션을 많이 써보셨던 분들은 그냥 그저그런 쿠션일거 같네요 나쁘진 않아요~
재구매는...안항거에요...다른것도 많이 써보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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