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후기에서 보던 색이 내눈알에선 안나옴. 후기는 분명 나한테 여러컬러가 오묘하게 어우러져 스테인드글라스같은 아름다움을 니 눈알에서 뽐낼 수 있다고 속삭였는데 내가 끼니까 길가던 그레이1됨. 착용후 그레이와 뭐가 다른지 육안으로 판별 불가. 그레이로 알고 샀다면 굿굿을 줬을 발색이지만 렌즈미가 광고하고 후기가 속삭인 스윗한 컬러가 아니기 때문에 쏘쏘줌. 착용감도 쏘쏘 크게 불편하진 않았는데 착붙는것도 아닌 느낌.
직경이 13.7로 꽤 큰데 끝처리가 거의 투명에 가까워서 실제 끼면 13.3~13.4정도 느낌을 받음. 그러니까 동공이 작아 거의 삼백안을 이루는 나한테도 크게 부담없이 착용가능한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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