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과일같은 향을 좋아했지만 최근 클린의 샤워프레시 같은 시원한 류의 향을 좋아하게 됐습니다!
우연히 영풍문고에 갔다가 진열돼있는 걸 보고 시향해보다 반해서 사왔어요!!
마크제이콥스의 레인 저렴이라고 하던데 레인을 맡아보진 못해서 비슷한지는 모르겠지만 거기 있던 다른 향들은 다 옛날에 초등학교때 쓰던 향기나는 형광펜 느낌이었지만 얘는 같이 있던 친구랑 향 너무좋다ㅠㅠ하면서 계속 킁킁거릴 정도로 향이 좋았어요!!
지속력은 기대 안했는데 옷에 뿌려 두니까 강하진 않아도 다음날까지 은은하게 좋은 향이 남아 있네요!
할인해서 한 병에 만 원 정도에 구매했는데 양도 많으니 공병 넣어 다니면서 여름에 팍팍 뿌리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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