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게 지워지고 향도 막 엄청 인공적인 진한향이 아니라서 괜찮았고
일단 가격면이나 용량면에서는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만!
민감성에 지복합인 저로써는 세안 후 건성인 양볼은 당기는 느낌이고
지성인 T존은 미끌거림이 느껴져서 결국엔 약산성 클렌저로 한번 더 씻어 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제형이 살짝 꾸덕해서 얼굴에서 마사지 하 듯 체온으로 녹여야지 부드러워지는데
그 과정에서 자극이 좀 있고 일단 눈 근처로 가면 너무 따갑고 눈물나고 난리납니다 ㅜㅜ
일단 급하게 쓸 클렌징 제품이 없어서 쓰긴하지만...두번은 안사..
건성에 민감하지 않고 아무거나 막써도 트러블없는 강철피부를 가지신분들!
눈이 아프다 못해 눈물 범벅이 되는 걸 견디거나 즐기(?)실수 있는 분들에겐 추천드립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