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성이 있는 제형이에요 일반적인 클오등 보다 점성이 강하구요.
원액을 사용하는거라 파우더 브러쉬나 파운데이션 브러쉬같이 브러쉬자체가 크고 모가 많아서 세정액이 많이 필요한 브러쉬의 세정에는 좋지 않은것 같아요. 모가 작은 아이섀도나 컨실러 아이라이너 립 브러쉬등의 세척에는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컨실러나 립처럼 오일리한 제형을 듬뿍 머금고 있는 경우에 ㅅ소량으로 강한 세척 효과를 얻을 수 있을것 같아요.
헹굼은 좀 꼼꼼히 하주셔야하고요. 가격은 꽤 나가지만 만약 컨실러나 립브러쉬 전용으로 소량씩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괜찮은 것 같아요. 또 제가 2013년도에 구입한 파우더 브러쉬가 윤기와 탄력 감촉을 잃고 오늘 내일 하던중이었는데 한번 이제품으로 세척하니까 소생했습니다.ㅠㅠ 영구적인 회복정도는 아니지만 트리트먼트 정도의 효과는 있어요 ㅎㅅㅎ 이대로 버티다가 미샤 브러쉬 50퍼 하면 갈아 타려고 합니다.
향이 강한 편이고 많이 헹구어 내도 향이 브러쉬에 오래 남기때문에 이향이 마음에 안든다 싶은 분들은 사지 않는게 좋을 것 같구요.
여기 더샘 클렌징 워터 영업글이 많네요. 간이로 씻을때는 모르지만 클렌징 워터의 브러쉬 세정력은 글세요...파운데이션이나 립 컨실러 브러쉬는 거의 안닦인다고 보면되요. 여러분 파우더 브러쉬나 파데 브러쉬 팬브러쉬등을 빨때는 울샴푸가 와따입니다. 우리집에 이미 울샴푸가 있으면 그 울샴푸로 빠시고요. 없으면 하나 사세요. 니트 빨때도 쓰시고 브럿 빨때도 쓰시고 용량 많으니까 만약에 나는 브러쉬만 빨용도이다 하면 친구들이랑 소분하세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