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리뷰라니 두근두근!!!
얼마전 피부과에서 점빼고 나서 산 재생크림입니다.
아벤느 시칼파트 쓸까 했는데 아무래도 피부과에서 주는거니까 이게 더 좋겠지 하고 비싸도 샀습니다 ㅠㅠ
10센치 조금 넘는 길이의 튜브형 연고제입니다.
하얀색 크림으로 나오는데 주둥이가 긴 용기라서 스팟에 살짝씩 위생적으로 바르기 좋아요.
얇고 부드럽게 발리고 촉촉해서 딱히 거슬리는 느낌은 하나도 없었어요.
점빼고 일주일 정도 지난 후부터 아침저녁으로 바르고 있구요. 얇게 펴발라주라는 말을 들었으나, 건성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냥 점빼서 산거 이번기회에 다쓰자 하는 생각으로 팍팍 발랐습니다.
밀리지도 않고 흡수가 잘 되긴해요 ㅎㅎ 이런 수분크림 어디없나....진짜 덧발라도 촉촉촉촉촉합니다ㅠㅠ
글구 중요한 재생효과...는 솔직히 드라마틱하다고는 할수 없지만, 작은 스팟 부위는 확실히 금방 진정되고 붉은기가 가라앉는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비교적 큰점 뺀 부위에는 아직 뺀 자국이 남아있긴 한데, 흉터 안지고 회복 되겠거니 하고 열심히 바르고 있습니다 ㅎㅎ
좋다고 리뷰가 있던 아벤느 시칼파트를 아직 안써봐서 모르겠지만..
일단 이걸 써보니 좋아서 굿굿 합니다!
다른 재생효과 크림도 써보고 다시 리뷰 남길까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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