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스 케이스와 고무팩이 함께있는 고가의 팩.
일단 동그란 플라스틱 케이스를 열어보면 에센스라고 칭하는게 들어있는데 일반 기초제품의 에센스와는 다른, 마치 겔마스크에 함유되어있는 에센스를 아는지 모르겠는데 겔마스크 긁어보면 하얗게 긁어나오는것 있지 않음?? 그것같은 에센스가 플라스틱 케이스안에 1/3정도만 채워져있음. 뭐 물론 그 양으로도 얼굴 충분히 바르지만 우리나라 특유의 케이스만 큰...암튼 그 에센스를 얼굴에 바르고(흡수가 잘 되지않고 겉돌아있음) 시트로 되어있는 고무팩을 얼굴에 부착하여 쿨링과 에센스의 피부흡수를 도와줌. 상당히 오랜시간을 부착하고도 냉한 기운이 얼굴에 남아있으며 에센스도 잘 흡수가 되어 촉촉한(!!)피부가 되어있음. 고무팩은 턱부분은 스며들었는지 말랐는지 살짝 쪼그라든채 나 역할 다했음을 알림.(원래 아주 오래 붙이지 않아도되는건데 고가라서 빨리 떼기 아까웠음) 아 그런데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그렇지 효과는 넘 좋은게 다음날도 얼굴이 촉촉하며 화장도 잘먹는 피부가됨. 짱주고픈데 가격...아 가격이 나를 압박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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