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잘 안쓰는데, 인생팩을 찾은 느낌이라 리뷰 남겨요.
남친이 선물해준 팩이라 사실 별로 기대 안했던 꿀타민 팩…ㅋㅋ
데일리로 쓰는 기초제품이 대부분 에스테틱 브랜드라서 웬만한 화장품에는 별로 좋다는 느낌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꿀타민팩은 고렴이 제품들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오히려 저는 사용감이 더 좋다고 느낀 첫 마스크팩이었어요.
원래 팩하기 전에 토너로 피부결을 정돈했었는데, 꿀타민 팩에는 에센스가 적셔진 핑거패드가 있어서 편했어요.
평소에 화장솜으로 닦는것 보다 훨씬 촉촉하고, 무엇보다도 피부에 묻어있는 먼지(?)들이 잘 닦여나와서 팩 하기 전에 준비완료! 되는 기분이었어요.
핑거패드는 정말 신의 한수라고 생각해요. 다른 마스크팩에는 왜 이게 없었던건지 고민했다는..ㅎㅎ
팩을 열어보면 젤리? 같은 제형의 에센스가 엄청 많이 들어있는데, 정말 대용량이더라구요! (그래서 남은건 다음날 아침에도 썼다는ㅋㅋ)
먼저 젤리 에센스를 듬뿍 짜서 얼굴에 발라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다. 인생팩 느낌인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ㅋㅋ
그 위에 팩을 얹어주고 30분동안 누워있었는데 밀착력이 좋아서 흘러내리지 않고, 금방 수분이 날아가지도 않아서 좋았어요.
30분 정도 있으면 완전히 다 말라버리는 팩도 있는데, 꿀타민팩은 수분감이 지속되더라구요.
마스크팩 할 때 가장 중요한게 직후의 수분감과 그 다음날 피부상태라고 생각하는데,
다음날 아침에도 촉촉함이 유지되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다음날 화장이 잘 먹었어요ㅎㅎ
다른 팩들도 종류별로, 저렴이부터 고렴이까지 많이 써봤는데
남친의 선물이라 기대 안하고 써본 꿀타민 팩 만족도가 젤 높았어요.
마스크팩 좀 써보셨다 하시는 분들도 분명 만족하실만한 팩이라고 생각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