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사용한 시리즈중(총 4가지 사용해봄) 가장 묽은 타입인거같아요.
기존 사용하던것과 동일하게 펌핑해서 사용하면 기존사용하던 것은 문지를수록 꾸덕하게 하얗게 되는데 이건 그냥 오일같아요. 사실 이점은 좋은건지 안좋은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묽어진 덕인지 씻어낼때도 미끌거림이 기존제품보단 덜하네요.
병도 기존 제품들보다 날씬해져서 공간차지를 덜해서 좋으나 왠지 양이 줄어든 기분이 들어요.
저는 화장했을땐 오일처럼 발라 마시지후 브러쉬로 거품내어 세안해주는데요, 화장을 안했을땐 거품망을 이용해서 거품으로 세안합니다. 그냥 손에 펌핑에 물묻혀 사용했을때보다 훨씬 부드러워 자극도 덜해서 좋아요.(대신 이건 그냥 사용보다 좀더 많은양을 사용해야 쫀쫀한 거품을 얻을 수 있어요)
1,2차 여러번의 클렌징이 귀찮고 자극적은 저에겐 이만한 제품이 없는거 같아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