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리페어 크림

트래블 사이즈 구매. 냄새가 너무 구리다. 뭐라 표현할 수 없다. 구림. 냄새만 아니라도 좀 더 바를텐데 냄새 장벽이 너무 높다. 문제의 보습인데 악건성에겐 이거 바르느니 오일/밤 류를 덧바르길 권한다. 그다지 리치한 질감도 아니고 매우 가벼워서 건성-악건성의 경우 여름에 바르면 괜찮을지 모르겠다. 참 질감은 니베아 소프트보다 살짝 되직한 정도. 이거보다 저렴하고 좋은 크림 많다. --------- (수정) 최악에서 쏘쏘로. 어찌 되었건 써야해서 냄새를 참고 계속해서 사용했다. 바를 땐 여전히 숨은 안 쉰다. 이것보다 저렴하고 좋은 크림은 많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제품 자체효과는 전보다 더 알 것 같다. 처음엔 바르고 피부에 좀 떠있는 것 같고, 발림성도 나쁘게 느껴졌는데, 그래서 서너번씩 얇게 바르니 오히려 보습효과가 났다. 아직 재구매를 하고 싶을 정도의 매력을 느끼진 못 했다. 하지만 있는 것을 끝까지 쓸 수 있겠다 정도의 효과는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