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핏 큐브 텐셔닝 슬리핑 팩

평가단리뷰입니다. 기초제품이라서 최대한 오래써보는게 좋을테니 한통다써보고 바꿀부분이 있다면 바꿀게요. (벌써 3분의 2는 쓴듯합니다 ㅎㅎ) 굉장히 복받은 피부라서 노화로 인한 모공늘어짐. 피부쳐짐. 페이스라인이 무너져가는것외엔. .피부결.유수분정도. 딱히 아토피도 트러블도 없는 피부라는걸 미리 명시합니다. (눈시림현상유발하는 아보벤존 성분빼고는 다잘맞습니다.) 건강상 일주일넘게 쉬면서 하루두번 세안후 바르는스킨, 닦아내는 스킨도 전혀 없이 오로지 이슬리핑팩만 발라주었으니 순100%의 이아이의 효능인건 확실하구요. 살짝 아주살짝 무게감있는 아이보리색 크림제형입니다. 동봉된 브러쉬는 첫날만 사용했어요. 위생상 선호하지도 않을뿐더러. . 붓의 섬유질이 다 흡수할것같은 느낌? 아까워서 스파츌러로 떠서 손으로 마사지하듯 발라주었어요. 흡수빠른편이고 바르고 난뒤에도 번들거리는 느낌이나 겉도는 느낌도 없었어요. 아픈이유로 누워있는 시간이 길어서 부은걸 잡아주는것은 모르겠으나. 약간의 리프팅되는 느낌. .조여주는 기분이 살짝 듭니다. 전 화장품에는 돈을 안아껴서 고가의 크림도 상당히 써보았는데. . 제가 써본 20만원 이상의 크림들은 확실히 비싼만큼 잡아주는 느낌드는 크림이 많더라구요. (오휘에서 나오는 퍼스트라인의 크림과 발림,제형이 비슷하다고 느꼈어요.리프팅은 살짝 약한느낌이지만.) 이크림바르면서 확실히 조여주는 (건조해서 당기는 거 아닙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죠? ㅎㅎ)느낌 받았구요. 이가격대에서 이런 조여주는 느낌의 크림은 처음이라 가격대비 좋다고 생각했고, 슬리핑팩이라서 바르고 하루종일 밥먹고 약먹고 자면 되니 상당히 편했어요. 하루 두번 이것만 발랐는데도 제피부에선 건조한것 전혀 못느꼈습니다. 향부분은. . 염증탓인지 향을 거의 잘 맡지못해서 확실한 리뷰는 어렵겠지만 화장품향이 제코에도 느껴지는걸보니 약한편은 아닌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돈주고 살것이냐. . 이게 좀 애매하네요. 건조한겨울날씨에 살짝 부족한느낌도 들고 리프팅도 살짝 부족합니다. 제성격이 리프팅될거면 확실하게 해주는 20만원이상의 크림을 사는성격이라. . 애매한 가격의 애매한 리프팅이라서. .안바른것보다는 확실히 좋은데요. 제품자체만 놓고 본다면 가격대비 좋은 제품이라는건 확실해요. 한데 반값의 반값효능의 크림인듯한게 고민하게만드네요.ㅎㅎ 20대후반의 여성분들에겐 안티에이징제품으로는 괜찮을듯 싶습니다. 이번에도 좋은기회주신 관계자분들과 뽑아준 프로그램 너무 고맙구요. 긴글읽어주신 분들도 고맙습니다. 모두 #메리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