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들이 짧긴 하지만 묵직해서 안정감있긴 하던데 여행용으로 갖고다니기엔 무겁게 느껴짐. 한국 제품에선 잘 볼 수 없을 정도로 모가 엄청 큰 편(몰피 G2 브러쉬의 세 배 정도 됨)이라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데 세밀한 곳에 터치하기가 힘들어서 처음엔 불호였다가 쓰다보니 요령이 생기는지 나름 괜찮음. 근데 얘의 문제는ㅋㅋㅋㅋㅋ 모가 따가움. 뭐가 이렇게 따가워 하면서 깜짝 놀랄 정도. 몰피 G2도 엄청 부드럽다고 느껴지진 않았는데, 얘는 피부에 너무 자극됨. 가지고 있는 파데브러쉬 중에 젤 따가워... 넘버원... 유명한 만큼 기대했는데 왕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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