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단으로 공짜로 받았지만 누구보다도 솔직하게 쓰겠습니다★
바르는 어플리케이터가 생각보다 굉장히 크고, 향은 꿀냄새가 아니고 다른 냄새에요.
근데 그렇게 향이 강하지 않아서 향에 예민하신분들도쓸수있을듯합니다.
그리고 립밤은 의도치않게 맛을 보는 경우가 많아서 맛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아무 맛도 않나서 좋았어요
바르면 진짜 극강의 유리알광택이 되고, 살짝만 발라도 엄청 많이 묻어나와서 양조절을 잘해야해요.
어플리케이터를 꺼낼때마다 입구에 치덕치덕 묻어사 그게좀 짜증났어요.
엄청 찐득하고 엄청무거워요. 그래도 양조절 잘하면 좋긴한데, 입구를 깨끗하게 쓰려다가 입술에 엄청 많이 언쳐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냥 무겁게 느껴질수밖에 없어요.
원래 찐득한것 좋아하긴 한데 얘는 진짜 진짜 꿀을 바른것처럼 엄청 찐득해요. 찐득한거 싫어하시는 분은 절대로 사지 마시길...
그래서 데일리로 낮에도 바르기 좋고 그렇진 않고 자기전에 바르는 용으로 해야할것같아요.
봉이 약간 솜털 뭉쳐놓은것 같아서 립스틱 바르고 나서는 직접 어플리케이터를 입술에 대고 바를수는 없을거에요.
정말 아쉬운점은 발랐을때는 촉촉해서 좋지만, 립밤이 다 날라가면 다시 건조했던 입술로 돌아가거나 더 건조해진다는 점이에요. 저는 본디 립밤이란 입술상태를 나아지게 해줘야한다고 믿기때문에 내돈주고는 안사겠습니다아~
그니까 그냥 입술이 찢어질것 같다!싶으면 긴급응급처치로 바르기용(?)으로 쓰면 될것같아요~
저는 유리아쥬립밥을 쓰다가 평가를 위해서 매일매일 꿀오일을 발랐는데요. 돈 좀더 더해서 유리아쥬쓰는게 좋을것 같아요. 맛을 빼면 모든 면에서 꿀오일 보다 좋아요. 유리아쥬는 립스틱 전에 발라도 안끈적거려서 좋고, 바르고 날라가도 입술이 부드러워 져서 좋아요.(저 맹세코 유리아쥬 광고 아닙니다 정말로!!)(다른제품과 비교를 쓰기위해서 제가 쓰던거랑 비교한것 뿐입니다!)
그럼 정말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매일 쓴 후기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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