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품 자체는 상당히 마음에 들음
고데기로 안펴주면 완전 부시시한 머린데
아침마다 빗질처럼 빗어주면 확실히 차분해짐
2.지속력..뭐 나쁘지 않음
저녁이 된다고 다시 부시시해지진 않음
3.근데 확실히 낮은 온도로 사용하면 잘 안먹고 온도를 높이면 머리 손상이 최고..
기본 180정도로 놓고 썼는데 기존 고데기보다 머리에 닿는게 직접적이지 않아서 효과가 좀 덜됨.
한 유투버가 온도를 210도 막 이렇게까지 올리면 완전 잘된다는 말을 듣고
205도에서 210도로 사용해봄.
오 진짜 잘됨. 쫙쫙펴짐
그렇게 한 한달을 사용하다가 머리가 돌이킬수 없을정도로 개털of개털이 됨....
머리 진짜 다 상함..ㅠㅜㅜㅜ
이게 고데기처럼 직접적으로 닿는 제품이 아닌 것 같아보이니까 약간 무감각해지는게 있음..ㅠㅠ
반드시 온도 160 정도로(180 이하) 맞춰놓고 사용하세요... 제발....
4. 한번이라도 사용해보신 분들은 다 공감하시겠지만 버튼이 너무 불편한 위치에 있음.
사용할때마다 버튼을 누르게됨(온도버튼)
이게 한두번 사용할땐 그러려니 생각할수 있지만 매일 사용하다보면 좀 많이 빡침.
5. 빗고데기가 달궈졌을때 정면으로 만지면 별로 뜨겁진 않아서 방심하기 쉬운데
옆면이나 사이사이 잘못 손대면 진짜 뜨거움.
전체적으로 일반 판고데기보다 나쁘진 않음.
개인적으로 더 좋다고 느꼈음.
안전성이나 편리함에서 월등히 좋음.
그러나 넌 나에게 돌이킬수없는 개털을 줬다....
얘 사용 이후로 트리트먼트가 진짜 잘 안먹음......
얘가 판고데기보다 생긴게 안전(?)해서 좀 온도나 이런거에 경각심을 잃어버리기 쉬운데, 얘도 마찬가지로 열기구라는 것 인지하고 쓰신다면 괜찮을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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