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센스
좀 젤처럼 탱글탱글한 에센스.
색깔은 누리끼리... 드라마에서 맥주랍시고 만드는 그 갈색 액체색깔임
닥터자르트도 꽤 들어있던데 얘는 그거보다 더 많은 느낌... 그래서 다리에 실컷 바르고 엄마 다리에도 발라드림ㅋㅋ
2. 향
패키지가 초코초코하다고 팩까지 그럴줄 알았는데 달달하긴커녕 그냥 향긋한? 어디서 누구나 맡아봤을 법한 화장품 향
3. 시트지
너무 꼬깃꼬깃 접혀있어서 펴는데 힘들었음.
그리고 시트지에 에센스가 고루 묻어있지 못함.
턱부분은 흥건히 젖어있고 이마나 눈가부위는 전혀... 문제는 이마는 표준인지 늘 잘 맞는데 턱 밑이랑 얼굴 양 옆이 늘 남는다는 거ㅜㅜ 에센스 턱부분에 엄청 젖어있는데 꾸겨서 얼굴 밑으로 집어넣음. 아까움 ㅠㅠ
4. 효과
이걸로 모공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걸 바라면 안 될 것 같음.
어쨌든 포어케어라니까 붙여봄... 무슨 효과든 있긴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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