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로 고민하던 때 구입했다. 바를 때 무슨 치약을 바르는 느낌을 받았다. 하얀 치약같은 제형인데 냄새도 치약이고 발라도 따끔따끔한 것이 치약 같다. 트러블을 제거해주는 느낌이 확실히 있다. 하지만 특정 트러블에 효과가 있는 것 같다. 큼직큼직한 것들은 좀 정돈되는 느낌을 받았지만 자잘한 좁쌀은 별로 효과를 못봤다. 씻어내기도 힘들고 아무래도 재구매는 안할 것 같다. 사용도가 떨어지고 가격도 비싸다. 세포라에서 22달러에 구매했는데 한국은... 트러블케어는 기초단계에서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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