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소망이벤! 당첨되어서 너무 좋아요!
제가 염색한거 어찌알구 코랄보내주신 운영자님께도 감쟈의 인사를 (꾸벅)
저는 더페이스샵 로드샵 중에 제일 애정했다가 몇년전 그 곁을 떠난 소비자입니다.
왜 그렇게 사랑했고 문득 떠나게 됐는지도 의문스럽지만.. 특유의 회색빛 도는 비비가 싫구 망고라인 트러블을 겪고.. 뭔가 특징없으면서도 네이쳐리퍼블릭이랑 겹치는듯한 느낌.. 기초라인 성분도 별로고..
수지만 우려먹는 느낌이 싫어서 떠난건 아니었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넘 애정했던 아이템은 잉크글로스였어용. 3개나 사용할만큼,
우선 잉크글로스랑 굉장히 유사한 텍스쳐입니다. 발색이 뚜렷하나 약간의 요플레현상(많이 바르면 뭉침)이 있습니다.
차이점은 잉크글로스가 더 선명하고 윤광이 있다면,
이건 물광글로스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아르마니 틴트도 사용해보았는데 아르마니가 한 번에 발색이 된다면, 이 제품은 여러번 덧발라야 발색이 됩니다.
용기는 아주 튼튼합니다
요즘 더페이스샵 립제품 가격이..너무 주제를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퓨나 더샘 등에서 1만원 이하의, 혹은 5천원 남짓의 틴트글로스를 출시하고 있는데.. 가격이 세일가를 적용한다고해도 터무니없습니다. 이거 3개 살 돈으로 차라리 명품 립 1개를 사겠죠..
가격 마켓팅이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아직 더페는 엘지믿고 미4와 겨룰 만한 이미지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광고를 줄이고 색조(립) 가격 낮추세요.
5